[싼타페CM]첫차의 추억 (기록용)

첫차 싼타페CM 가져왔던날 찍었던 사진.
고3 면허따고 한달도 안되서 가져온 첫차.
09년식 13만키로에 CLX 스타일팩 2륜 차, 사양까지 기억하고있다.
수원가서 구매했던것같다 한 470정도 줬던걸로기억한다.

차를 사고 몇달이 지날때까지 베란다에서 주차된 차를 쳐다보곤 했다.

가져오고 1주일쯤 지나선가 EGR고장으로 퍼지긴했만 ㅋㅋ;;

친구들과 인근으로 드라이브도갔었다, 좋은 추억이다.

내비도없는 깡통 ㅋㅋ

이때쯤 알리 익스프레스를 알게되서 핸들커버 버리고 핸들가죽도 사서 직접 바느질해봤었다.

어설프지만 실내랩핑도해봤었다.
지금 보면 어설프지만 당시엔 꽤나 만족한 diy중하나.
깡통 직물시트 모비스 가죽시트로 직접 덮어씌웠다 이건 진짜 힘들었다 다시하고싶지도 않다.

유행하는 식빵등도 해보고

내비 매립도 해봤다 상단매립이라 꽤나 쉬웠고 과속카메라때문에

폰 거치대에 핸드폰내비 켜서 거는짓 안해도되서 편했다.

폴딩키diy도해봤다

계기판이 안예뻐서 상위트림 용 슈퍼비전으로도 바꿔봤다.


(절차에의해 적법하게 신고후 변경되었습니다)

대망의 더스타일 범퍼이식
 직접 중고범퍼사서 도색 해서 이식했었다,

마지막으로 한 diy 사이드스텝 생각보다 쉬웠다.

팔기위해 올렸던 실내사진.

2000cc 151마력 34토크 5단미션
지금차와 비교해봐도 일상용으론 충분한 출력인것같다. 팔고나서 분당에서 누가 봤다고 제보 사진받았었는데, 지금도 잘 달려주고있기를 바란다.
이차에대한 기억이좋아서 나는 지금도 디젤차를 좋아한다.
환경규제때문에 꺼려지는것은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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